불과 10년 전만 하더라도 나팔바지가 유행이었던 시절들이 있었죠 다들 그때 발목이 좁은 바지를 입으면 다들 놀리는기도 하였는데 그때 당시 20대 패션이 30대 패션으로 지금 자리를 잡은 것을 보면 시대가 지나도 무조건 패션은 챙겨야 되는 것이 하나의 덕목이죠 그렇다면 뭘로 챙기냐구요? 바로 kream 입니다
패션을 지적 받으면서 나는 더욱 관심이 커졌다
이게 무슨 말이냐고요? 최근에 있었던 하나의 썰을 제가 이야기를 드리겠습니다 제가 다니고 있는 직장은 그렇게 패션을 중요하게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그냥 사무직이고 대부분의 시간은 앉아서 일을 하기 때문에 다들 사무실 안에서는 슬리퍼를 끌고 다니기도 하죠 그런데 최근 20대 중반 정도 되는 사원들이 새로 뽑히게 되면서 이 일은 시작이 되었습니다
신입 사원들이 점차 많아지게 되면서 패션에 놀라게 되었습니다 귀를 다 덮는 헤드셋과 넓은 통의 바지들을 보면서 제 위에 대리님하고 이야기를 하면서 오히려 “저게 무슨 패션이냐 여기가 회사인데 저래도 되냐?” 등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는데요
그런데 생각을 해보니 회사 내에서는 패션을 어떻게 하라는 지침도 없었고 자유롭게 입고 다니는 것이 오히려 맞는 상황이기도 합니다 그러니깐 다들 슬리퍼를 신고 사무실에서 돌아다니는 것도 맞구요 그렇게 자연스럽게 동화가 되어가던 중에 신입 사원들과 같이 옷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기 시작을 합니다 요즘은 어떤 패션들이 유행을 하냐? 나는 어떠냐?
이렇게 물어 보다가 그냥 딱 한마디가 뇌리에 스쳤습니다 “아저씨 패션인데요?” 저는 이 말을 듣고 적지 않은 충격을 받아서 그때 부터 패션에 대한 관심이 점차 커지게 되었죠 너무 점잖게 입고 다녔나? 또는 내가 너무 나를 꾸며주는 것에 소홀히 했나 이런 생각들도 많이 생기게 되었군요
그렇게 신입사원 몇 몇 사람들 덕분에 1년에 한번 쯤 사는 옷들을 이제는 매월 구입을 하면서 제 자신에게 선물을 주는 느낌으로 구입을 하고 있습니다 이제 중요한 내용은 이게 아닙니다 그 직원들에게 도대체 너네들은 어디서 옷을 사냐? 이런 물음에 다들 kream이요! 이렇게 이야기를 하는데 저는 솔직히 휘핑 크림 이야기를 하는줄 알았습니다
kream으로 세대 차이를 극복하는 계기가 되었음
그런데 그게 아니라 먹는 크림이 아닌 패션 및 잡화들을 판매하는 어떤 쇼핑몰? 같은 것 이더라구요 저도 이런거를 제대로 이용을 해본지가 거의 10년이 넘었기에 신입 사원들하고 이런 저런 이야기를 많이 하면서 어떻게 패션을 보는지 요즘 떠오르는 브랜드는 무엇이고 내 나이대에 맞는 브랜드는 어떤게 있는 것이 있느냐 이런 이야기를 주고 받으니 오히려 다른 직원들도 와서 같이 껴달라고 하더라구요
저는 생각보다 패션에 대한 중요성을 잊고 살았는지 모르겠습니다 다들 자기가 추구하는 패션들이 있는데 그것이 대화의 주제라고 생각을 전혀 못했거든요 그렇게 kream에 대한 이용방법 이거 보면서 하나씩 배우고 매번 집으로 퇴근 길에 같이 가면서 사람들이 어떻게 입고 다니는지 머리속에 기록을 해놨다가 카피해서 하나씩 구매를 하였습니다
저는 이게 패션의 덕목이라고 생각 합니다 세대를 뛰어 넘는 그 중간의 매개체는 패션이 진짜 딱인것 같더라구요 예를 들어서 여러분들이 누군가 친해지고 싶을 때 브랜드 이름을 딱 이야기를 하면서 이거 입으시나봐요? 한마디만 하더라도 대화의 시작이 될 수도 있는 것이죠 덕분에 저는 많이 배웠습니다